이세돌 9단이 6억 넘게 벌어 상반기 최고 상금 기록을 경신했다. 최정(19) 6단은 37승으로 2년 연속 상반기 다승왕을 거머쥐었다.이세돌 9단은 1월 몽백합배 준우승으로 1억 800만원을 획득했고, 명인전과 맥심커피배 우승으로 각각 5000만씩 1억원의 우승상금을 수령했다. 또한 하세배 준우승 7300만원, 중국 을조리그 1억 2400만원 등으로 6억7000만원을 넘게 벌었다.이9단이 획득한 상반기 상금은 한국기원 소속 기사가 상반기에 벌어들인 최다 금액 신기록이다. 참고로 2015년 상금랭킹 1위부터 50위까지의 평균 상금은
대한민국 사이클 유망주를 가리기 위한 꿈나무들의 열띤 레이스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11일 경륜 선수들의 메카인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제18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나뉘어 총 57개의 팀, 총 294명이 참가한다.올해 대회는 단체스프린트(플라잉S)와 1Lap(플라잉S)를 포함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 광명스피돔 야외광장에 마련된 물놀이 무료 이용 시설 '스피돔 아쿠아파크'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일 개장한 스피돔 아쿠아파크는 개장 첫날 500명, 이튿날 1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운영시설에는 8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와 인공폭포에서 즐기는 워터바이크가 있다.워터슬라이드는 스피돔 2층에서 1층 광장으로 이어지는 경사로에 2개 라인이 설치돼 있고, 어린이용 튜브 200개, 성인용 튜브 100개가 준비돼 있다.워터바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오는 9월 30일까지 허츠렌터카를 이용하는 국내거주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마일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최근 해외 자유여행 수요증가에 따른 해외 여행지에서의 렌터카 이용 증가 추세를 반영해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뉴질랜드 지역(단, 미국의 괌, 사이판 제외)의 허츠 직영영업소에서 ▲'16년 9월 30일까지 차량을 픽업한 아시아나클럽 회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에 신규 취항한다.아시아나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인천~삿포로 노선 취항식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수곤 서울지방항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인천~삿포로 노선에 250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1회 운항할 계획이며, 오후 2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고, 삿포로에서는 오후 6시10분에 출발해 오후 9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30일 오후 3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빅데이터로 보는 여행산업' 포럼에서 '중국인 소비자 선호 10대 외국항공사'로 선정됐다.올해 처음 열린 '2016 빅데이터로 보는 여행산업' 포럼은 중국 청화대학교의 연구기관인 '국가이미지전파연구중심'과 중국 '국가여유국'이 함께 주최한 행사로 중국 여행업계 빅데이터로 분석한 여행지, 소비자 정보를 제공해 여행산업의 디지털화를 유도하고자 개최된 포럼이다.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 24개 도시 32개 노선에 취항하며 한·중간 가교 역할에 힘쓰고 있
[승진]ㅇ 1급 ▲ 인사성과실장 주정돈 ▲ 사업전략실장 이맹규 ▲ 분당지점장 신용갑ㅇ 2급 ▲ 재무관리팀장 박영준 ▲ 올림픽유스호스텔 영업팀장 전병호 ▲ 공정팀장 정인권 ▲ 경정경주실장 직무대리 정인복ㅇ 3급 ▲ 홍보팀장 임은경 ▲ 기금평가팀장 박재철 ▲ 건설사업팀장 안형준▲ 스포츠공정문화팀장 이종삼 ▲ 광산골프장팀장 유철승▲ 기념사업팀장 이재환 ▲ 고객만족팀장 이상훈 ▲ 스포츠과학거점
지난 24일부로 '말산업실태조사'가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11451호)로 지정됐다. 승인 이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자체 정책조사로 시행돼 왔다.'말산업실태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수행한다. 지난 2013년 최초로 시행됐으며 지금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성별, 연령, 용도, 산지 등 '말'과 관련된 9개 항목과 종업원수, 경영현황 등 '말산업사업체'와 관련된 22개 항목이 조사 대상이다. 전수조사로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말산업 관련 정책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
한 여름 무더위 앞에선 기운 좋은 경주마도 속수무책이다. 그렇다면 경주마들은 어떻게 여름을 날까? 알고 보면 사람보다 더 고급스러운 경주마들의 여름나기를 들여다보자.▶역시 여름엔 '수영장'! 더위탈출은 물론 '핫 보디' 만들기!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최인용)에는 수심만 3M에 이르는 말수영장이 있다. 이곳에선 1일 평균 약 70 ~ 80마리의 말이 수영을 한다. 심장마비를 대비해 샤워를 한 후 한 마리씩 차례대로 수영장에 들어간다. 물을 무서워하는 말부터 여유롭게 헤엄치는 말까지, 경주마들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수영을 즐긴다. 수영
렛츠런파크 서울 서홍수 조교사가 지난 19일, 감격스런 100승을 달성했다. 국산 5등급마 '복덕이'의 활약에 힘입은 성과이며, 조교사 데뷔 8년만의 일이기도 하다.긴 기다림을 깨고 100승을 안겨준 건 이름부터 복스러운 '복덕이'였다. '복덕이'는 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 국산6등급 1200M 경주에 출전해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성열 기수와의 멋들어진 합작품이었다. 출발에서 살짝 삐끗거리며 스타트가 좋지 않았음에도 줄곧 선두경쟁을 벌이다 결승선을 500M 남기고 선두를 차지. 이후 준우승마와 거리를 1마신
트렌디한 문화강좌를 제공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오는 7월부터 글로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국의 초·중학생과 학부모 1500여명이 대상이며,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해 수준 높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글로벌(영어) 아카데미'는 한국마사회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정동건)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국제화 시대를 맞이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국마사회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제반비용을 부담하며
2016 하반기 등급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작년 12월 8일부터 올 6월 12일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등급조정은 승급 35명, 강급 92명으로 총 127명이 자리를 이동하게 되었다.가장 관심이 가는 SS반엔 류재열(19기, 29 대구), 황순철(11기, 34 김해)이 새롭게 합류했다.19기 수석 류재열은 올시즌 승률 71%, 연대율 88%라는 가공할만한 성적으로 최근 프로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생애 첫 슈퍼특선반이라는 경사를 맞이했다.황순철은 승률 41%, 연대율 78%로 류재열에 비해
서울경마 랭킹 1위 '클린업조이'가 제12회 부산광역시장배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상반기 그랑프리로 평가받는 제12회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GIII, 1800m, 3세 이상)가 오는 7월 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요경마 제5경주로 펼쳐진다. 이번 경주는 오는 9월 한국경마 최고 상금으로 열리는 '코리아컵(GⅠ)'에 출전하기 위한 예선전으로 서울과 부경경마의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이 총출동해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지난 7월 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의 'PartⅡ' 승격을 기념해 오는 9월 11일 한국경마 역사 사상 최고 상
공항철도(AREX)가 국내 최초로 개통된 자기부상철도의 새로운 운영자로 나선다.공항철도는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제2기 자기부상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용역' 입찰에서 공항철도가 신규 운영자로 최종 선정돼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항철도는 7월 1일부터 2019년 6월까지 3년 동안 자기부상철도 운행 및 유지보수, 시설물 점검, 여객 안내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관리하게 된다.공항철도는 자기부상철도와 공항철도가 인천공항역에서 편리하게 연계되고, 자기부상철도의 종착역인 용유역이 공항철도
이랜드가 운영하는 강원도 평창의 켄싱턴 플로라 호텔이 다음달 1일 허브 가든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켄싱턴 플로라 호텔의 6만7000㎡(2만평) 규모의 야외 정원에는 상트르 주 지역의 것을 그대로 재현한 '빌랑드리 자수정원'을 비롯해 '채소 가든, '플라워 가든', '은행나무 산책로' 등 9가지 콘셉트의 정원이 조성돼 있다.다음달 오픈 예정인 5000㎡(1500평) 규모의 허브 가든은 켄싱턴 플로라 호텔의 10번째 정원으로, 자수정원처럼 블록을 짜고 구역별로 ▲라벤더 ▲베르가못 ▲캐모마일 ▲로즈마리 등 32가지 허브와 ▲
"새로 단장한 금동천마상 구경하고, 좋은 기운도 받아가세요."황금 옷을 입고 새롭게 단장한 '금동천마상'이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첫 모습을 공개했다. 공사를 위해 가림막을 세운지 3개월만의 일이다.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작업중이라 금동천마상을 감싸고 있던 외벽을 전날 모두 제거했다. 설치에 수일이 걸린 만큼 제거에도 하루가 꼬박 소요됐다. 외벽이 모두 제거되고 나자 보기에도 눈부신 금동천마상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작업을 총괄 담당한 오세종 원장의 감회도 새로울 수밖에 없었다. 옻칠개금 장인인 오 원장은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재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에콜리안 거창 골프장 개장식을 갖는다. 개장식에는 지역주민과 거창군, 체육단체 및 공단 임직원 등이 참석, 기념식수와 기념티샷 및 코스투어를 실시한다.거창군 가조면 일대 천혜의 자연 속에 위치한 에콜리안 거창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토리시티 거창군이 골프대중화를 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골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약 17만평의 부지에 9홀로 조성한 공공 스포츠 복지시설이다.7월 1~5일은 거창군민 등을 초청하는 무료 라운드 기간이며, 7월 8~8월 28까지는 할인된 금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우수등급을 달성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오는 2일 고객감사의 일환으로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당일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별도로 입장료를 낼 필요가 없어졌다. 반면,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의 경우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초로 우수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제1의 원동력은 바로 고객님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야간경마 개장 시기를 고려한 무료입장 이벤트 실시로 고객님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생각
올시즌 첫 실전 투입된 160대중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가 조명받고 있다. 현 랭킹 1, 2위를 다투고 있는 66번과 44번 모터가 주인공이다.지난주 주선 보류 위기에서 허덕이던 김현덕(11기)에게 2연승을 안겨주며 단숨에 주선 보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은 66번 모터의 힘이었다. 그리고 지난주 3연속 입상을 성공시킨 경정 막내 13기 김태용이 목요 2경주에서 6코스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쟁쟁한 선배 강자인 안지민, 길현태, 김민천 등을 모두 휘감으며 우승을 차지하게 해준 것은 44번 모터의 힘이었다.이 중 66번 모터는
경륜 광명스피돔 야외광장에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파크가 7월 2일 오픈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객 및 인근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체험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시설에는 성인과 아동이 따로 이용할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와 어린이들이 풀장에서 즐기는 워터바이크가 있다.워터슬라이드는 80m 길이의 슬라이드가 2개 라인으로, 스피돔 2층에서 1층 중앙광장으로 이어지는 경사로에 설치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워터바이크는 5세에서 11세 어린이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