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지난 5일부터 광명스피돔(경륜 본장)을 비롯한 15개 전 지점에 고객들의 입장이 시작됐다.1년여 기간 동안 영업장에 고객들이 입장하지 못한 만큼 일찍부터 전 직원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안전한 손님맞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 날 경륜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철저한 방역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고객들은 출입구에서 우선적으로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QR코드 인증) 또는 PCR검사 음성 확인서 지참 여부를 확인받고 이상이 없는 경우 사전에 PC나 모바일을 통해 입장예약 신청후 승인된 QR코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 여가와 레저의 공간으로 돌아올 서울 경마공원에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을 위한 경마 팬들의 새로운 ‘친구’가 함께한다.한국마사회는 최근 비대면·디지털 서비스 확산 추세에 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내 로봇을 시범 도입하며 서울경마공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서비스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안내로봇 도입은 서울 경마공원의 고객 입장 재개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통한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과 로봇 공공수요 발굴·도입 등 4차 산업 집중 육성을 목표로 한 정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시행
한국마사회(회장직무대행 송철희)가 오는 5일 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고객 입장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방안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서울경마공원(과천)을 비롯한 수도권 21개 장외발매소는‘20년 11월 22일 마지막 입장 이후 거의 1년 만에 문을 열게 되었다.다만 전국의 모든 경마장과 장외발매소는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적용돼 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경마장과 장외발매소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좌석 예약과 함께 백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스피드온(Speed-On)에 신규 회원 가입 시 추천인과 신규 회원 모두에게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친구초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스피드온에 가입된 기존회원의 추천을 받아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때 추천인 입력란에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추천 회원과 신규 회원 모두에게 각각 2천원(추천회원 최대 2만원)의 마일리지를 증정한다.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친구초대 프로모션은 기존 회원가입 마일리지 이벤트 종료(10월31일)와 연계하여 시작되며 선착순 5천명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세계최초 소형 경주용 전기모터보트 개발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세계적으로 전기 추진체를 이용한 모터보트가 출시된 적은 있으나 실제 경주에 투입돼 운영한 사례는 아직 없으며 경정경주의 종주국인 일본 역시 경주용 전기모터보트 개발은 전무한 상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달 30일 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이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표준계약 체결과 이 달 6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중소벤처기업부)과 중소벤처기업 간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다. 개발까지는 2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
후반기를 향해 가는 올 시즌 경정은 다승, 상금 등 각 부문 타이틀 경쟁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다승부문은 뜻하지 않은 플라잉 사태로 인해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변했다. 시즌 14승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던 심상철(7기)과 지난 35회차에서 2승을 추가하며 13승으로 바짝 추격했던 김민천이 모두 플라잉이라는 암초를 만나 당분간 출전할 수 없다.10승으로 다승 공동 3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김종민(2기), 김완석(10기), 김민준(13기), 조성인(12기), 김민길(8기) 등 강자들도 얼마든지 선두권을 노릴
불법도박이 고도화되고 있다. ARF(아시아 경마연맹)는 지난해 전세계 불법도박 규모를 전체 규모의 80%로 추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와 격리, 스마트폰, 블록체인, 암호화폐 등 IT기술 발달로 시장확대가 급속히 진행된다는 것이다.이에 전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규제 중심의 사행산업 정책이 한계에 봉착함에 따라 도박산업을 인정하고 합법화하는 네거티브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 ‘도덕국가’로 유명한 싱가포르 역시 예외는 아니다. 싱가포르는 2016년 경마, 스포츠토토 등 3개 사행업종에 대해 예외적으로 온라인 베팅을 허가했다. 당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코로나블루 극복, 방문객 건강증진 등을 위해 미사경정공원 일대에서 ‘AR(증강현실) 건강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사경정공원 AR 건강걷기 챌린지’는 증강현실 체험과 함께 야외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사경정공원에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기간 중 아무 때나 주어진 코스를 걸으며 미션을 완수하면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 챌린지의 시작은 지난 18일 개통된 입체연결통로 미사경정공원 방향이며 매일 오전 5시부터 오
경정 모터는 보트의 외부에 장착돼 있어 기온과 수온이 낮아지면 소개항주 기록도 점차 빨라진다. 경주 추리에서 선수의 기량과 편성, 지정훈련 등 전체적인 흐름을 좌우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지만 소개항주는 선택의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최상급에 속하는 모터를 배정받았다고 해도 화요일 확정검사와 경주 당일 소개항주 기록이 경쟁 상대들에 비해 앞서지 않으면 선수와의 궁합이나 전반적인 세팅이 맞지 않는지 의심하게 된다. 반대로 착순점이 그다지 높지 않은 모터를 배정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상급 모터 못지않은
한국마사회가 경마제도 전반을 코로나 이전으로 원복하는 방향을 담은 4분기 경마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매년 가을, 경마공원을 뜨겁게 달궜던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는 아쉽게도 올해 개최되지 않는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경주인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는 2019년 5월 국제 PARTⅠ GⅢ 경주로 승격됐다. 비록 코리아컵은 열리지 못하지만 국제 교류가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마사회는 경주 수출 활성화로 위기 극복을 위한 활로 모색에 집중하고 있다.경주 수출과 관련해 매출과 수익 부분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미주(미국·캐나
온라인을 통한 경륜경정 경주권 구매 경로는 모바일이 95%, PC가 5%이며, 대부분의 고객들이 모바일을 이용해 경주권을 구매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본부에 따르면 온라인 발매 시행 한 달,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한 인원은 총 2만5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일 평균 630명 정도가 가입한 셈이다. 온라인 총 발매건수 중 구매금액이 1만원 이하가 경륜이 83.4%, 경정이 85.8%로 경주권 구매고객이 소액구매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온라인 발매가 실명제, 구매한도액 축소, 회원가입 시 건전화를 위한 다양한
신예 경주마들이 이제 막 2~3경기를 치르며 자질을 뽐내고 있다. 오는 9월 5일 서울경마공원에서는 ‘될성부른’ 2세마들을 위한 특별경주 ‘루키 스테이크스(국OPEN, 1200m, 2세)’가 열린다. 지난해 어두웠던 경주마 시장 속에서 살아남아 ‘루키 스테이크스’까지 당도한 2세마 대표 실력자들을 살펴본다. ►‘루키스테이크스’ 우승 유력마는?-승부사(수, 2세, 정호익 조교사, 국5, R32, 1전 1승)510kg에 달하는 거구에 스피드까지 갖췄다. 데뷔전에서 초반 선행능력과 막판 지구력까지 보여주며 경마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8월초부터 시작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가 정상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시행 한 달 여 만에 단계적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향후 전망을 내놓았다. 온라인 발매(Speed-On)로 인한 고객들의 경주권 구매가 언제든 가능하게 되어 경주가 지속가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경정 경주가 지난 25일(30회차)부터 1일 8경주에서 12경주(플라잉스타트 10경주, 온라인스타트 2경주)로 경주 수를 확대운영했고, 입소 선수도 1일 36명 이내에서 54명 이내로 확대했다. 여기에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대전광역시와 ‘대전지사 건물 매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정부-지자체-공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사를 둘러싼 지역 갈등을 봉합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이라는 설명이다. 한국마사회는 현재 전국 지자체에 총 27개의 장외 발매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장외 발매소는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에 놓여있다. 높은 운영 원가로 인해 고비용구조를 가진 한국 경마에서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장외 발매소가 멈추면 매출을 일으킬 묘수가 존재하지 않는
올해 후반기 들어 변수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정 후배 기수들이 이변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보통 여러 차례 입상한 선배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기 마련인데 공격적인 스타트와 전술로 짭짤한 배당과 함께 후배 기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회차 목요일 6경주에서는 15기 김경일이 안쪽 선수들의 경합을 활용한 휘감아찌르기로 우승을 꿰차 쌍승식 79.1배를 기록했고 동기생인 구남우가 3착 진입하면서 삼복승식 50.4배를 기록했다. 특히 삼복승식에서 후배 기수들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데 같은 날 3경주에서는 이경섭,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 공정불법대응센터에서는 불법 온라인 도박행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불법예방 포스터 부착 등 홍보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륜․경정 사이트를 통한 불법 신고 접수 건수는 2020년 4,234건으로 2017년 338건, 2018년 571건, 2019년 670건과 비교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륜․경정 등 합법 사행산업이 잠시 멈춘 틈을 타고 불법 도박사이트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내 불법도박의 규모는 81.5조원(사감위)으로 합법 사행산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Knicks Go)가 ‘휘트니 스테익스' 경주 우승으로 오는 11월 출전권을 부여받은 ‘브리더스컵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브리더스컵 클래식은 경마 올림픽이라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 월드 클래식’ 대회의 메인경주다. 우승 시 상금 600만 달러(약 72억원)이며, 미국의 ‘삼관경주(triple crown)에 이어 ‘그랜드 슬램’ 4차전으로 인식된다. 전년도 브리더스컵 클래식 우승마인 어센틱(Authentic)역시 2020년 연도대표마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경주 직후 어센틱은 은퇴와 함께
경륜 고객의 96%가 모바일을 통해 경주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최초로 시행된 경륜 온라인 발매의 성과를 공개했다. 우선 지난 8일까지 스피드온을 통해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한 인원은 총 14,001명이다. 이는 회원가입 1일차인 지난 7월 28일 2,601명을 시작으로 일평균 1,167명이 가입한 셈이다. 온라인 가입자 중 기존 전자카드 회원은 6,757명으로 총 가입인원의 48%, 신규로 가입한 회원은 7,244명으로 52%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60
특별대상경륜 경주가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고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경주권을 구매할 수 있다. 경정 경주권 온라인 구매는 11일부터 가능하다. 경주를 즐기기 위해서는 발 빠른 온라인 가입이 필요한 이유다.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경륜․경정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앱(Speed-On)을 내려 받아 설치한 후 본인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PC에서는 오는 6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기존에 그린카드앱을 설치한 이용자는 그린카드앱을 지우고 새로운 스피드온 앱으로 설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가입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의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를 통해 스피드온(Speed-On)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 내부직원과 부산․창원 시행체, 전문 업체의 아이디어를 모아 총 118개의 네이밍을 제안 받았고 전문가 자문, 엄격한 심사 그리고 직원투표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한 결과이다. 스피드온(Speed-On)은 스피드를 온라인에서 즐기자는 의미와 스피돔을 온라인에 구축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공단은 스피드온(Speed-On) 네이밍 보호를 위하여 상표권 출원심사와 도메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