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아파치 카프카 개발기업 컨플루언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시장을 함께 공략한다고 20일에 밝혔다.컨플루언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카프카 전문 기업으로 여러 데이터 스트림을 처리 및 전달하는 오픈소스 기반 실시간 이벤트 스트리밍 플랫폼 ‘아파치 카프카’를 개발했다. 작년 3월에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이커머스 및 통신사 등 대규모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였다.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커머스 및 대규모의 데이터를 서비스하는 고객
산업 프로세스 안전 시스템은 안전하지 않은 공정 상태를 예방하고, 때로는 셧다운을 통해 불안정한 공정을 정지시켜 안전한 상태로 만들도록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인명, 자산, 생산 및 환경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항상 켜져 있어야한다.일상운전 중에 바이패스를 하거나 알람을 꺼둘 시에는 전체적인 공정 운영 위험성과 공장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운전 부서는 무엇이 바이패스 되었는지 주시하고 운영 및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정 상태 및 알람에 주의해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기업들은 비용 절감, 수익성 향
더존비즈온이 성장산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대와 이를 통한 매출 확대를 위해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 스타트업인 '로지스팟'에 전략적 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s)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인수를 통해 이뤄졌으며, 규모는 총 50억 원이다.로지스팟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던 화물운송 시장을 디지털 전환하며 혁신에 성공했다.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통합관리 플랫폼에서 사용자가 지정한 룰 기반 알고리즘(Rule-Based Algorithm)을 통해 최적화된 차량 수배와 운임이
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최영권)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이하 템플턴운용)의 펀드 사업부문을 분할합병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해외사업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의 협업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템플턴운용의 집합투자업 사업부문은 해외 15개, 국내 7개(21.4월말 모펀드 기준)의 공모펀드가 운용되고 있으며, 펀드 규모는 약 2200억 수준이다. 합병 이후 템플턴운용의 해외펀드는 프랭클린템플턴의 모펀드 또는 위탁운용을 통해 계속해서 운용되며, 국내펀드는
코스닥 상장사인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복합 고기능성 국방섬유 개발'로 32억 원 규모의 정부 국책과제에 선정됐다.12일 회사측은 이번 국방섬유 개발은 고기능 방투습과 난연 기능을 갖는 자사 멤브레인 나노 기술에 기반한 것으로, 최근 실시한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레몬이 개발에 들어간 복합 고기능성 국방섬유는 기후환경과 화재, 적의 탐지로부터 전투원을 보호하고 전투력 향상과 생존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난연과 위장 및 경량 방투습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몬은 지난 10여년간의 지속적인 투자와 독자적인 연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소셜 이노베이션 포럼(Social Innovation Forum) 2021’ 행사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중심 전략이 어떻게 산업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예측하며 사회와 환경을 보호하는지 제시됐다. 데이터 기반 전략을 주도하고 있는 히타치 밴타라 전문가를 포함해 비즈니스, 학계, 정부, 산업계 디지털 리더들이 참여,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이 오는 5월 23일까지 2021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개발 △사업 △상품 △영업 △시스템운영 △IR 등 6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 지원은 오는 5월 23일까지 사람인 또는 자소설닷컴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인적성검사 및 면접, 코딩테스트(개발직무) 등을 거쳐 선발한다. 특히 개발직무의 경우 △금융/자금관리 프로그램 △SW상품 △JEX Framework △CS프로그램 △빅데이터 수집 및 API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한국IDC는 최근 발표한 국내 웨어러블 연구 조사를 통해 국내 웨어러블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RG) 3.5%를 기록하며 2025년 총 1515만대 규모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2020년 위드 코로나 상황에도 온택트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며 국내 웨어러블 시장은 전년 대비 1.5배 성장하였고,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 고조와 음성 및 영상 콘텐츠 소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되며 전망 기간 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제품별로 살펴보면 오디오 기능 외에 스마트 어시스턴트, 헬스 및 피트니스 트래킹, 또는
CJ오쇼핑에서 브랜드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CJ온스타일'이 공식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늘부터 기존 CJ오쇼핑(TV홈쇼핑), CJmall(인터넷쇼핑몰), CJ오쇼핑 플러스(T커머스) 브랜드가 하나로 통합해 CJ온스타일로 나선다. 기존 채널 경계를 허물고, 모바일 중심의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으로 재도약한다.자정부터 TV홈쇼핑 채널은 CJ온스타일로, T커머스 채널은 CJ온스타일플러스로 각각 변경됐다. 모바일앱은 자동 업데이트된다.CJ온스타일은 기존 TV홈쇼핑 방송이 한 가지 상품을 소개하는 데 집중한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도입이 확산됨에 따라 APT 공격 등 IT 보안 위협은 더욱 증가하였으며, 이에 차세대 보안 전략으로 제로 트러스트가 대두되고 있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는 네트워크나 데이터 접근 시 적절한 인증 절차 및 접속하는 시스템에 대한 보안성 평가 없이는 그 누구도 신뢰하지 않는 보안 전략이다. 기업 내/외부를 막론하고 신원 확인 및 보안 평가 과정을 거치기 전까지 시스템 접속 권한을 제한하는 것이다.특히, 제로 트러스트는 망분리가 재택 근무의 걸림돌로 대두되고 있는 국내 IT 환경에서 망분리를 대
오리온홀딩스는 국내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와 '대장암 진단키트 기술도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오리온홀딩스는 지난 3월 설립된 의 중국 내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 생물기술 개발 유한공사(이하 오리온합자법인)'를 통해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조기진단용 기술 사용과 관련한 협약을 맺었다.오리온홀딩스는 계약금, 사업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매출 발생에 따른 로열티 등을 지급하는 데 합의했으며, 지노믹트리는 중국 내 임상시험 및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을 맡는 등 대장암 진단키트의 상용화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CJ EN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K-IFRS 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35.7%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올해 1분기 CJ ENM은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7919억원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936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번 영업이익 급성장은 콘텐츠 경쟁력에 기반한 TV 광고 매출과 티빙 등 디지털 기반 매출 고성장이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부문별로 살펴보면 미디어 부문이 매출 3862억원, 영업이익(전년 동기 대비 1283.6% 성장) 538억원
세미솔루션은 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수출 관련 전방위 지원을 하는 '2021 글로벌 강소 기업'의 해외마케팅 혁신바우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 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출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업 중 혁신성과 기술 경쟁력 등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향후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마케팅 맞춤형 패키지 지
게임개발사들은 일반적으로 게임개발과정과 출시 이후에 게임실적에 따라 인프라의 사용량의 변동이 많다. 이러한 사업특성상 게임사들은 효율적인 개발환경 구성과 전체 서비스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개발에서부터 퍼블리싱, 해외 서비스를 클라우드를 통해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구축 및 운영방식에 따라 서비스 품질을 영향주기 때문에 클라우드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클라우드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를 필요로 하는 게임사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사와 동반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메가존클라우드는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이하 건양대병원)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건양대학교병원은 시스코 머라키(Meraki), ACI(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 솔루션, 카탈리스트(Catalyst) 제품을 도입해 병원의 IT 인프라를 강화하고 스마트병원 의료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건양대병원은 기존 병원 내 고품질 및 고성능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과 병상 수 확대 및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새 병원을 개원해 직관적이고 고품질 무선 네트워크 무선 솔루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본사가, 2021년 3월 31일로 마감되는 2021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2021년 1분기 총 매출은 7억 1030만 달러로, 5억 7,77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 제품 매출은 2억 4070만 달러로, 1억 923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4억 6960만 달러로, 3억 854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이익률은 17.1%로 영업 이익은 1억 2160
B2B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2021년 1분기 매출액 204억7700만원, 영업이익 38억3500만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이날 밝힌 잠정실적에서 웹케시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6.01% 성장한 204억77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9.92% 성장한 38억3500만원이다. 웹케시는 사업 특성상 1분기 매출이 가장 적고 하반기로 갈수록 높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업구조 재조정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증가 추세에 있는 상황에서의 1분기 매출 200억 돌파는 의미가 있다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수행한 DL이앤씨가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한다. DL이앤씨는 3일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약 3225억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 규모로 DL이앤씨가 사명을 변경하고 최초로 수주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인 마포 용강 아파트(강변그린)부터 압구정 현대사원아파트(압구정 아크로빌/공동주택 리모델링 2호), 공동주택 리모델링 3호인 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갤럭시VS(20-150kW)의 용량 확장 모델인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갤럭시 VL(Galaxy V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VL’은 확장 가능한 모듈식 아키텍처를 통해 200kW부터 500kW(400V 및 480V)까지 전력 용량을 확장해 중대형 및 엣지 데이터센터 뿐 아니라, 상업 시설 및 산업 시설까지 지원한다.콤팩트한 설계로 평균 8 m2 (약 3평)을 차지하는 다른 제품보다 50% 크기가 작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납축전
LS전선이 K-OTC 시장(장외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 가운데 211만여주를 자사주로 매입하며, 주주가치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혀 주목된다.LS전선은 28일 장 마감 이후 주주들에게 자산 유동화 기회를 제공하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보통 주식 211만1418주를 주당 6만1570원에 매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1300억원 규모로, LS전선의 소액주주(10.7%) 주식을 모두 포함시킨 것이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최근 수년 간 주가가 2010년 최초 공모 당시 가격인 주당 5만7000원보다 낮은 3만원대 중반대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