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위기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국마사회의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는 ‘2021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를 발간하며 기업들의 사회공헌 키워드로 ‘H(HealthCare), O(On-tact), P(Problem-solving), E(Environment)’를 꼽았다. 지난 2년간 한국마사회가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 역시 네 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희망을 뿌리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우선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건·의료(Health
한국 경마 100년을 기념한 경마 축제의 꽃, ‘코리안더비(GⅠ, 1,800m, 국산 3세, 총 상금 8억 원)’가 열린다.오는 15일(일) 서울 경마공원 8경주로 예정된 제25회 코리안더비는 지난 4월 ‘KRA컵 마일(GⅡ)’에 이어 열리는 국산 3세 선발 시리즈인 ‘트리플 크라운(삼관마)’의 두 번째 관문이다.국내대회로서는 최고 규모인 총 8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국산마들의 꿈의 무대이자 3세 최고마를 가리는 경주다. 마지막 세 번째 관문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는 오는 6월 12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개최된다.지난해 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6~7일 '경정선수 시켜 승부조작한 채권자 징역형' 등으로 보도된 기사 중 언급된 일부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이날 보도는 ‘2014년께 빌려준 돈을 갚지 못하는 경정선수를 시켜 경정경주에서 승부를 조작했다’는 것.하지만 본부측은 " 이 보도는 경정선수가 아닌 채권자의 확정판결로 인해 나온 것"이라며 "이 사건에 관련된 경정선수와 브로커에 대한 선수자격 박탈, 법적처분 등은 이미 종결된 상태"라고 설명헀다.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해당 건 발생 직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국제선 정상화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 안전과 기내 서비스에 필요한 대면 훈련을 전면 확대한다고 전했다.이달부터 시작되는 캐빈승무원 안전 훈련은 ▲비상탈출 ▲ 비상장비 사용 ▲응급처치 ▲ 화재 진압 등 항공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 휴직 진행으로 인해 비행 기회가 적었던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항공기 기종 교육을 별도 실시한다. 또한, 캐빈승무원들이 상시 조작해야 하는 항공기 비상구 및 탑재 장비 훈련을 추가 진행한다.·아시아나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44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김용직·최공열·변승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및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해왔다. 필요에 따라 노트북 외에도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마우스 포인터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트랙볼 마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와 함께 2022년 스포츠 새싹기업(스타트업) 전시·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열리는 전시·체험전은 ‘가장 먼저 경험하는 K-SPORTS 아이템’을 컨셉으로, 창업 7년 미만의 스포츠 새싹기업 중 총 14개 기업의 제품을 선정했다.이번 기획전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위치한 SPORTS 360°PLAY와 와디즈 자체 체험샵인 ‘공간 와디즈(성수동)’에서 참가기업들의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온라인으로는 오프라인 전시장을
봄기운이 완연한 미사리 경정장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제18회차부터 21회차까지 매주 목요일 15경주에서 이벤트 또는 특별 경주가 펼쳐진다.이 기간 동안은 기존 16경주에서 17경주로 한 경주 늘어난 체재로 운영된다. 5월 5일(18회차) 진행했던 경정 부부 대항전을 시작으로 5월 12일(19회차)에는 경정 최저 체중 대항전, 5월 18일~19일(20회차)에는 경정 여왕전(특별 경주)과 경정 최고 체중 대항전 그리고 5월 25일(21회차)에는 경정 전국대표 대항전이 펼쳐진다.각각 특색 있는 이벤트 경주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지 2년 만이다.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은 심판판정, 경주운영 등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륜 고객을 일일 명예심판으로 임명하여 경륜사업에 대해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8일 제1차 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격월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경륜 일일 명예심판으로 선정된 고객은 평소에는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경주운영 현장(심판실, 방송실 등)을 견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본격적인 유럽 노선 정상화에 나선다고 전했다.아시아나항공은 5~7월 유럽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2개 노선을 주 6회 운항 중이나, 매월 확대해 7월에는 6개 노선을 주 17회 운항할 계획이다.우선 5월 ▲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5월 28일(토)부터 주 1회(주4회 → 주 5회) 증편하고, ▲ 인천-런던 노선 역시 5월 30일(월)부터 주 1회(주 2회 → 주 3회) 증편한다.6월에는 인천-파리 노선과 인천-로마 노선을 2년 3개월만에 운항 재개 한다. ▲ 인천-로마 노선은 6월 18일(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2021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는 건설현장·작업장 등을 가진 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관리 능력을 평가해 기관별 안전 등급(1∼5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다.공단은 평가기관들 중 최고 등급인 2등급을 2년 연속 획득하며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 등 전 부문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조현재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공단의
한국마사회는 오는 15일 서울경마공원에서 한국경마 최고의 하이라이트 경주 중 하나인 ‘코리안더비(Derby)’(GI, 1800m)가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코리안더비’는 국산 3세마 중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자리다. 연말에 개최하는 ‘대통령배’나 ‘그랑프리’ 경주가 연령이나 산지 제한이 없는데 비해 ‘코리안더비’는 연령(3세)과 산지(국내산)가 철저하게 제한된 경기라 말의 일생에 딱 한 번의 출전 기회만 주어진다. 제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외국에서 태어났거나 3세마가 아니면 도전 자체가 불가능하다.이 대회는 ‘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서 한국마사회의 눈은 글로벌 시장으로 향했다. 우리나라 경마 실황을 해외에 수출하며 한국 경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외 종축 개발 사업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어느 때보다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이처럼 경마 재개에 발맞춰 우리나라 경마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 진출 사업에도 탄력이 붙음에 따라 경마의 산업적 가치 역시 재조명되고 신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활력이 불고 있다.▶경주 수출 사업, 유럽 등 신규 수출국 확대에 매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자전거 25대를 전달하고 있다(좌측부터 김성택 경주사업총괄본부장,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고 전했다.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광명시 주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된 아동들에게 건강과 즐거움 그리고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자전거 2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은 올해 탄생 90주년을 맞은 백남준의 작품인 ‘올림픽 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을 재가동한다고 밝혔다.‘올림픽 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은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불리는 백남준의 유일한 야외 레이저 작품으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의 분수를 스크린 삼아 레이저 광선이 올림픽의 오륜마크와 태극의 4괘, 별들의 움직임과 흔적 등을 구현하는 작품이다.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엔데믹 시대를 맞아 국민들께서 세계적 거장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공항철도(사장 이후삼)는 5월 30일부터 운행을 재개하는 직통열차의 온라인 예약발매시스템 운영을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직통열차는 인천공항1, 2터미널역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논스톱 열차로, 43분 소요되며 성인 1인 기준 편도 운임은 9,500원이다.예약발매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승차권을 구입하면 500원 할인된 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온라인으로 직통열차 승차권을 구매하려면, 5월 12일부터 PC와 모바일의 예약발매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공항철도 직통열차’ 어플리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공원에 위치한 말박물관이 비경마일인 매주 목요일에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견학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어린이 입장이 전면 중단된 지 무려 2년 2개월 만이다.말박물관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30분 단위로 1회 20명까지 예약을 접수하며 목요일의 경우 모든 입장료와 체험비가 무료다. 박물관 내부에는 실물 크기의 말 모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마구, 말의 다양한 먹이, 말똥 등을 실물로 볼 수 있다. 또한 영상으로 말이 밤에 서서 자는 모습, 편자박기, 말의 진화 과정, 다양한 세계의
㈜공항철도(사장 이후삼)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3일 오전 11시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2층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이 참석했다.오는 30일 운영을 재개하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직통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객에게 사전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개발한 공용체크인시스템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연내 적용함으로써, 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지난 2일 오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서울 송파구 국민체력 인증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국민 체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김도식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을 비롯하여 공단 조현재 이사장, 박태영 전무이사, 한종규 체육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해 인수위가 발표한 ‘스포츠 마일리지제도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단과 인수위는 ▲ 스포츠 마일리지 적립시스템
빠른 시간 내에 한 단계 위로 도약할 수 있는 특별승급제도는 모든 선수들에겐 메리트 있는 제도다. 하지만 바늘구멍과도 같은 엄격한 조건이 갖춰져야 하는 상황에서 이것을 통과하기란 쉽지만은 않다.▶올해 특별승급에 성공한 선수는 지금까지 총 9명올해 들어 광명 17회차까지 특별승급에 성공한 선수들은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올라갈 선수들은 차근차근 연속 입상행진 이어가며 총 9명이 특별승급에 성공했다.선발급에서는 4명, 우수급에서는 5명이 상위등급으로 진출했는데 이중 선발급에선 강급자 신분이었던 이창용(1
현재 경정선수로 등록돼 활동하고 있는 총 154명의 선수중 여자선수는 25명이다. 맏언니격인 3기 6명, 6기 3명, 9기 1명, 10기 2명, 11기 1명, 12기 1명, 14기 3명, 15기 4명 그리고 막내기수인 16기가 4명으로 구성돼있다.여러가지 이유로 소수 인원만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남자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주를 주도해 나가는 여자선수들이 상당수 있어 주목된다.이중에서도 가장 먼저 박정아(3기 A1 43세) 선수의 활약이 눈부시다. 박정아는 개인 통산 298승을 기록하며 여자선수 중 다승 1위고 남자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