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SAP 사파이어’ 행사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SAP 디지털 매뉴팩처링 클라우드와 공급망 금융 핀테크 타울리아 SW 통합

SAP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SAP 사파이어(Sapphire)’ 행사를 개최하고 공급망 복원력,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환 및 노코드(no-code)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네 가지 핵심 분야에 대한 혁신을 발표했다.

경영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의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80%의 기업이 비즈니스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으나, 실제로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있는 기업은 약 30%에 불과하다. SAP는 이번 발표한 혁신 기능을 바탕으로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SAP CEO가 SAP 사파이어에서 기조연설 하고 있다.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SAP CEO가 SAP 사파이어에서 기조연설 하고 있다.

SAP는 공급망 혁신의 일환으로 임직원에게 직관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신규 iOS 앱 제품군을 발표했다. SAP 웨어하우스 오퍼레이터(SAP Warehouse Operator) 및 SAP 다이렉트 디스트리뷰션(SAP Direct Distribution) 등 2종의 앱을 공개했으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SAP 디지털 매뉴팩처링 클라우드(Digital Manufacturing cloud) 솔루션은 최신 분석, 에지 컴퓨팅, 자동화 및 제조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SAP 비즈니스 네트워크(SAP Business Network)는 최근 인수한 공급망 금융 핀테크 기업인 타울리아(Taulia) 소프트웨어와 통합할 예정이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기업용 SAP 클라우드(SAP Cloud for Sustainable Enterprise)의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SAP 제품 풋프린트 관리(SAP Product Footprint Management) 솔루션은 실시간 SAP S/4HANA® 클라우드 연결을 바탕으로 고객이 규모에 맞게 제품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SAP 사파이어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모듈식 ERP인 라이즈 위드 SAP를 도입해 비즈니스를 혁신한 기업 고객들이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라이즈 위드 SAP 및 SOAR 위드 액센츄어(SOAR with Accenture)는 클라우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 운영 서비스 등 클라우드 기반 혁신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SAP 서비스 클라우드(SAP Service Cloud) 솔루션 최신 버전에는 신규 다이내믹 사례 관리 및 사례 모델링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 솔루션은 퀄트릭스 XM 디스커버(Qualtrics XM Discover)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를 네이티브로 통합해 가시성과 책임감을 제고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SAP 서비스 클라우드 솔루션에 노코드, 로(Low)코드 개발 환경인 SAP 앱가이버(SAP AppGyver)를 네이티브로 통합 제공한다. SAP 앱가이버는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 프리티어(Free Tier) 모델의 일부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SAP BTP 프리 티어 모델의 일부인 SAP 프로세스 자동화(SAP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또한 노코드 워크플로 관리 및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능을 제공한다. SAP AI 솔루션 (SAP AI solution)은 현금화, 설계~운영, 채용~퇴직, 주문~결제와 같은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능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AI 기반의 혁신을 제공한다.

SAP는 맞춤형 교육 자료를 활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SAP 교육 포털인 ‘스튜던트 존(student zone)’을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SAP는 기술을 모르는 사용자도 더욱 빠르게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로코드/노코드 분야 신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무료 교육 과정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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