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코리아㈜ (대표 이창수)는 AI 컴퓨터 비전 데이터 구축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 (대표 김현수)와 금융 · 공공 · 제조 · 유통 분야의 AI 전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인지검색 솔루션으로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는 AI 스타트업이다. 자연어 이해(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AI에 기반한 AI 답변봇 ‘알리(Alli)’ 및 키워드 추출, 감정 및 리뷰 분석 API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알리는 사전 데이터 처리 작업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AI가 기업 내 다양한 형태의 문서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일상적인 문장(자연어)의 질문에도 정확한 답변 도출이 가능하며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업무용 소프트웨어와 쉽게 연동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올거나이즈는 현재 미국, 일본, 한국에서 2100곳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카드, KB증권, 일본의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금융 그룹, 미국의 트래블러스 등에서 사용 중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이미지, 동영상 등의 영상 데이터의 라벨링, 품질검수 및 이후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등 AI 개발의 전 과정을 자동화 기술을 통해 획기적으로 효율화하는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Superb AI Suite)’ 플랫폼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스위트는 커스텀 오토 라벨링과 데이터 애널리틱스 기능 등을 통해 기존의 AI 개발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데이터 구축 과정에서 고객사의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해 주고 있다. 하반기에는 더욱 효율적인 머신러닝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잘못 라벨링 된 케이스 및 엣지 케이스를 찾아주는 기능과 유사한 이미지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 등의 데이터옵스(DataOps)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한국의 현대자동차, LG전자를 포함하여 미국, 한국, 일본, 유럽의 다양한 고객사에서 사용 중이다.

양사는 기업 고객을 위한 AI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올거나이즈의 인지검색 전문성과 슈퍼브에이아이의 데이터 라벨링 노하우를 결집하여, 금융 및 공공 · 제조 · 유통 분야의 AI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함께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기업 규모가 클수록 AI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많다. 컴퓨터 비전과 관련해 AI를 적용하게 되면 제조나 유통 등의 산업에서는 업무 생산성이 높아지고, 자율주행 및 물리보안 등에서는 최종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올거나이즈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이미지, 동영상 등 컴퓨터 비전과 관련한 문제뿐만 아니라 자연어 이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올거나이즈와 함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AI 솔루션으로 풀어 나간다면 고객사들의 효율성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는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 고객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효율적일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 내부에 산재해 있는 문서부터 AI를 적용하면 비약적으로 업무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을 모든 구성원이 느낄 수 있게 된다”며 “10년 안에 모든 기업이 경영 인프라에 AI 솔루션을 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슈퍼브에이아이와 함께 기업의 AI 전환을 빠르게 돕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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