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요 이슈로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하여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른 소식과 입대 후 결별 통보에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사건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추석 음식 마련으로 일어난 부부싸움 중 남편에 흉기를 휘두른 여성이 입건된 사건과 박은빈이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소식, 마약을 투약하고 부모에게 살려달라고 전화한 딸의 사건이 그 뒤를 이었다.

뉴스 주요 키워드 순위 표 - 위고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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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어휘 빈도를 중심으로 선정한 주간 주요 이슈 다섯 가지는 아래와 같다.

주요 이슈 TOP5 표 - 위고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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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이슈 브리핑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찰스 3세 74세에 왕위에 올라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지난 9월 8일 스코틀랜드 동북부에서 서거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여왕의 관이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으로 이동하여 장례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오는 19일에 열릴 장례식에는 75만명이 넘는 추모객이 모일 것으로 추산되면서, 찰스 3세 국왕의 전 부인인 다이애나비의 장례식의 규모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왕세자였던 찰스 3세가 74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이로써 찰스 3세는 역대 영국 국왕 중 최고령의 나이에 즉위한 국왕이 됐다.

- 입대 후 결별통보에, 군대에서 성관계 영상 유포한 20대 남성

입대 후 여자친구가 결별을 통보한 것에 앙심을 품고 군 생활관에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2년간 교제하던 여자친구 A씨는 군입대한 B씨에게 이별을 통보했고, 이에 B씨는 앙심을 품고 파주의 한 생활관에서 자신의 트위터에 A씨의 신상과 함께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재판 과정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자신의 트위터에게 해당 게시물을 퍼뜨려 달라며 요청한 사실도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용한 트위터는 특성상 재전송이 쉬워 다른 SNS와 비교할 때 전파력이 월등히 크다"며 "이 범행은 피해자를 사회적으로 매장하는 범죄로, 그 수법이 매우 저열하다"고 덧붙였다.

- "추석음식 그만하자" 남편에 흉기 휘두른 여성 입건

추석 음식을 그만하자며 남편과 다투다 남편에게 흉기까지 휘두른 6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A씨는 집에서 음식을 하던 중 추석을 앞두고 앞으로는 차례 음식을 만들지 말자고 남편 B씨에게 말하면서 두 사람 간에 부부싸움이 벌어졌다. 이에 격분한 A씨는 요리에 사용하던 흉기를 남편에게 휘둘렀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은 B씨는 지혈이 되지 않자 119에 신고하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주민에게 신고를 받은 경찰은 부인 A씨를 흉기로 사람을 다치게 한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으나, 부부가 사건 이후 화해했다는 점을 고려해 불구속 입건했다.

- 박은빈, '연모'로 제 49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

배우 박은빈이 '연모'로 제 49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대상은 매년 방송의 날을 기념해 한 해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인에게 주는 상이다. '연모'에서 박은빈은 남자로 분장한 여자 왕인 '이휘'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최우수연기자상을 거머쥔 박은빈은 "수많은 작품들 중에 '연모'와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이 상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아름다운 기억으로 한 번 더 덧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추석날 살려달라 전화한 딸, 알고보니 "필로폰 투약"

추석 당일에 마약을 투약한 20대 여성 A씨가 환각 상태에서 부모님에게 살려달라고 전화를 걸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일 A씨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 B씨와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나 광주 서구 소재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투약 후 두려움을 느껴 환각상태로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고, "누군가 나를 죽일 것 같다", "너무 무섭다", "살려달라"며 호소했다. 이에 A씨의 어머니가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하여,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객실 안에서 일행의 마약 투약 정황을 확인했다. A씨와 B씨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되었으며, 이들 모두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 주요 이슈 빅데이터 분석

댓글 주요 키워드 TF-IDF 표 - 위고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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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서거_워드클라우드 인포그래픽 - 위고몬
여왕서거_워드클라우드 인포그래픽 - 위고몬

어휘적으로 살펴보면, [영국]의 [여왕]의 소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왕실]로 [조문] [외교]를 떠났고, 이에 누리꾼들이 [세계]의 많은 이들이 모이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만큼 [실수]를 하거나 [망신]을 당할까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다. 또한 [찰스]와 [다이애나]의 결혼생활 중, [찰스]와 [세기]의 [불륜] 상대로 유명헀던 카밀라가 [여왕]에게 인정받고 [왕비]가 되었다.

여왕서거_s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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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를 보면, 3가지 맥락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첫번째 맥락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서거하여 [한국]과 [일본] 등 많은 국가에서 [조문] 헹렬이 이어졌다는 것이고, 두번째 맥락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국민과 [국가]를 대표하여 조문 [외교]를 떠났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윤석열] [정부]가 [실수]하지 않기를 바라는 우려의 맥락이다.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국장 19일 진행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진 - 영국 왕실 홈페이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진 - 영국 왕실 홈페이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이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여왕의 관은 국장 당일 새벽 6시30분까지 일반 추모객에게 공개된 후 영구차를 통해 윈저 성으로 이동한다. 관 매장은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가까운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군주의 장례식이 열린 것은 1760년 조지 2세 이후 처음이다. 조지 2세 이후에는 윈저 성의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주로 장례를 치렀으나 생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이 장소를 더 크다는 이유로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 절차는 데이비드 호일 웨스트민스터 학장이 주관하고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설교를 맡았다.

장례식 당일 아침 6시30분까지 여왕의 관은 일반 추모객에게 공개된 뒤 10시30분에는 웨스트민스터 홀 북쪽 문 밖에 대기 중인 마차로 옮겨질 예정이다.

여왕의 관은 해군 하급 사병들이 밧줄을 이용해 운반한다. 왕실 구성원들은 관 뒤에서 줄 지어 그레이트 웨스트 도어까지 운구 행렬을 이룬다.

왕실에 의해 공식 초청 받은 왕실 가족 및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를 비롯해 고위 정치인들과 전직 총리, 100명 이상의 왕과 여왕 국가원수들 및 VIP 등이 참석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 등이 참석한다.

장례식이 끝난 후 여왕의 관은 웨스트민스터홀에서 런던 하이드 파크의 웰링턴 아치까지 영구마차에 실려 이동한 뒤 그곳에서는 영구차로 옮겨져 윈저 성으로 떠난다. 윈저 성에 도착하는 즉시 영구차는 롱 워크를 통해 세인트 조지 예배당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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