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Zoo) 렉터 타보실래요?"

렛츠런파크 서울이 서울에서 경주로 모래를 정리하는 트랙터 체험 프로그램을 갖는다.

지난 2013년부터 제공돼 온 렛츠런파크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 이 행사는 도심생활에서 보기 힘든 트랙터를 직접 타보면서 색다른 재미와 함께 경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트랙터들이 기린, 얼룩말 무늬로 단장한 덕에 어린이가 있는 가족에 특히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은 경마운영 견학과 경주 관람, ZOO랙터 시승 세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출발 20분전 참가자들이 관람대 지하의 경마운영 현장을 견학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경마현장 곳곳을 누비며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견학 후에는 `하마대`에서 경마를 관람한다. 하마대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결승점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장소다. 경주가 끝나면 Zoo 랙터에 시승해 경주로를 정리하는 작업에 참여하는데, 기린, 얼룩말 무늬로 단장한 트랙터를 타고 줄지어 경주로를 달리게 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약 40분간 진행되며, 전 과정은 무료이다.

그동안 렛츠런파크 내 초보교실에서 현장접수를 받아왔지만 이번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렛츠런파크 홈페이지(http://park.kra.co.kr)에 접속하면 11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6,7,8 경주에서 출발 20분 전에 체험을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 경주당 최대 3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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